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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들어 사는 집에 불 질러 관리자 숨지게 한 50대 체포

입력 2019-12-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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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에 불을 질러 주택 관리자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26일 오후 5시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완산 경찰서는 방화치사 혐의로 5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성탄절인 25일 자정쯤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의 한 주택에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의 누나인 61살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월세 문제로 B씨와 다툰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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