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국 정국' 민주당의 고민…"거취 관련 입장 변화 없다"

입력 2019-09-26 08: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민주당은 조국 장관 수사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검사를 고발하는 것은 당장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여부에 따라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검찰이 조국 장관과 관련한 수사 내용을 흘리고 있다며 거듭 경고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검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건 사실이고 그걸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 되길 바랍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검찰의 과잉 수사를 비판하는 발언이 훨씬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민심 이반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수도권을 지역구로 둔 의원실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보면 악수만 해도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분노가 크다"고 털어놨습니다.

당 지도부도 상황이 엄중하다고 보고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국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 미묘한 입장 변화가 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만약 부인이 구속되면 어떻게 하느냐'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이해찬 대표가) '만에 하나 그런 상황이 오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하신 게 전부입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 여부가 여당의 입장을 좌우할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

관련기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