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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12시간 조사 뒤 귀가…'도박' 인정, '환치기'는 부인

입력 2019-08-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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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어제(28일) 경찰에 소환된 가수 승리가 12시간의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취재진 앞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범죄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10시를 조금 넘긴 시각 가수 승리가 12시간의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정문으로 걸어나옵니다.

[승리/가수 : 모든 의혹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말씀드렸고요. 다시 한 번 심려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곧바로 해외 원정도박 혐의에 대한 질문이 이어집니다.

[승리/가수 : (불법 도박 혐의는 인정하셨습니까?) 다 사실대로 말씀드렸습니다. (환치기 했다는 의혹 인정하십니까? 자금 마련 어떻게 하셨습니까?) … (최근 양현석 대표 만난 적 있습니까?) …]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불법 도박을 하고, 거액의 판돈을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마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승리는 도박 혐의를 일부 인정했지만, '환치기'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승리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YG엔터테인먼트 본사를 압수수색해 해외 원정도박 자금의 출처를 쫓아왔습니다.

오늘은 양현석 전 YG 대표프로듀서를 소환합니다.

양씨는 해외에서 상습도박을 벌인 혐의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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