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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체험 나선 중학생·교사 140여명 표류…해경 구조

입력 2019-08-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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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체험 활동으로 고무보트에 탑승한 중학생과 교사 140여 명이 강풍에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26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송호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중학생과 인솔교사 141명이 탄 고무보트 14척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하고, 민간어선의 도움을 받아 약 40분 만에 학생과 교사들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학생들은 전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인근 학생수련원에 입소해 해상체험을 하다가 강한 바람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면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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