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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원룸 강간미수' 4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입력 2019-07-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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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강간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도주 우려가 있어서 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새벽 신림동의 한 원룸 화장실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간 뒤 혼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완강하게 저항하자 달아났고 경찰은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 경마장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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