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다음 키워드 < 판문점 >은 뭔가요?
[노영희/5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가 이 키워드인데요. < 판문점선언 1년… '먼 길' >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되는 날이었죠. 모두들 기억하시겠지만,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두 손을 맞잡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한 날이었는데요. 그 역사적인 장소에서 1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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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남북정상회담 /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
도보다리 산책 후 30분 '단독회담'까지
사상 첫 남북 정상 '부부 동반' 만찬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지난해 4월 27일) : 정말로 꿈만 같고 반갑습니다.]
[1차 남북정상회담 (지난해 4월 27일) : 남과 북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 '먼 길' (27일) >
도보다리 등 6곳에서 문화공연 펼쳐져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 축사 : 때로는 천천히 오는 분들을 기다려야 합니다. 때로는 만나게 되는 난관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함께 길을 찾아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판문점선언 1주년 축하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 영상 축사 : 인내심 있고 끈기 있는 노력을 통해 화합과 우호를 추구함으로써 분열과 대립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북한, 판문점선언 1주년에도 끝내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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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50대 공감위원 : 판문점선언 이후 1년 동안, 2차 3차 남북정상회담,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 비핵화와 둘로 갈라진 남북관계 문제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여기 계신 각 세대 위원들은 이 문제에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또 이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가면 좋을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 이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 북한 무응답 속 열린 판문점선언 1주년 행사
· 문 대통령 "난관 앞에 숨고르며 함께 길 찾아야"
· 문 대통령 "천천히 오는 분들 기다려야"
· 세대공감 '뜬금폰' 박지원 의원 연결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