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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다정회] DMZ 둘레길 개방…시청자 의견은?

입력 2019-04-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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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고요. 최 반장 지금도 기침 나오려고 해요? 괜찮아요? 어떤 의견이 들어와있어요?

[최종혁 반장]

먼저 DMZ 둘레길 개방 관련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정회 가족 가는세월님은 "군대 생활할 때 훈련 많이했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했고요, nameda2011님 "평화둘레길로 가자", 권지훈님 "그냥 걷는 것도 허락받아야 하는 현실이 슬프다"는 의견을 주셨고요. 대한건아님은 "지뢰는 어쩌고…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무리하지 말자"라고 했습니다. dhoon j님도 "방탄헬멧이 무슨 소용이냐"라며 안전을 걱정하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황하나 마약 의혹 봐주기 수사 의혹 관련 의견도 많았는데요. 이태호님은 "마약사범들은 이제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호미로 막을수 있는데 그대로 두면 포크레인으로도 못 막을 상황이 된다"라고 했고요. 강모님은 "대한민국이 마약천국이 되면 죄다 검사하고, 판사 때문이다"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어제(3일) 양 반장이 국회 발제 때 축구 중계를 잠깐했었는데 의외로 호평이 많더라고요.

[앵커]

뭐가 의외예요, 의외로를 왜 붙였어요?

[최종혁 반장]

아니, 여기, 제가 보기에는…황덕기님은요. "양 반장님, 해설 함 해보심이…"했고요, Michelle Song님도 "해설가로 부업해라", 김가누님은 "안 된다. 양 반장은 정치복회의에 남아야 한다"라고 했고요. 김주연님은 "양 반장은 결혼이 먼저다"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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