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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9-03-27 23:12 수정 2019-04-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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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3월 현대자동차 주주총회장이 웅성거렸습니다.

"저는 현대차 진짜 주주 OOO입니다"

한 손을 번쩍 들었던 열일곱 살의 소년.

"일본 자동차 회사가 미국에서 위협적으로 로비를 강화하고 있다는데…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입니까?"
"여기 현대차 직원들이 상당히 많은데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주총장에 동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과 지적은 이어졌고 답변하던 회사의 부회장은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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