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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03-13 23:07 수정 2019-03-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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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초미세먼지를 쓸고 간 하늘은 시리도록 파랬습니다.

여수시 오동도 (오늘)
서울 한강 (오늘)

서울의 가시거리는 20km, 경기 북부에서는 50km를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7㎍. 지난 5일 역대 최고치 때와 비교하면 1/20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모든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나타낸 것도 지난 가을 이후에 처음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입자가 큰 미세먼지의 상황은 좀 달랐습니다. 우리 기준으로는 '보통'이었지만 WHO 기준으로는 중부의 대부분이 '나쁨' 또는 '매우나쁨' 수준이었습니다. 환경부는 봄철 불청객 황사가 지속적으로 발원하면서 약하게나마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 동부지역에서 대규모 소각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 분진이 날아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13일)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미세먼지 대책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미세먼지가 정말 심해지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고, 누구나 LPG 차량을 살 수 있게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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