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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사상 최악' 미세먼지…곳곳 비 소식, 강수량 적어

입력 2019-03-06 07:45 수정 2019-03-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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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보 알려드립니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미세먼지 특보도 곳곳에 발효 중입니다.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기준치인 75㎍을 훌쩍 웃돌고 있는데요.

서울이 102㎍, 세종 106㎍, 광주가 134㎍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오전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무척 적은 양의 비가 찔끔 내리겠습니다.

강원도에는 밤부터 다시 비와 눈 소식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내일 아침까지 최고 15cm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계속 높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11도, 청주와 대전 14도, 광주와 대구 1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 웃돌겠습니다.

북한도 대부분 12도 안팎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내일(7일)은 어제·오늘만큼 최악의 미세먼지는 아니지만, 대부분 '나쁨' 수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 동안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비나 눈 소식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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