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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8시간 경찰 조사…성접대 의혹엔 '침묵'

입력 2019-02-28 08:02 수정 2019-03-04 13:52

소속사 "성접대 사실무근…대화 내용 조작됐다"
'버닝썬 의혹' 전반 추궁…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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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성접대 사실무근…대화 내용 조작됐다"
'버닝썬 의혹' 전반 추궁…수사 속도

[앵커]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그룹 빅뱅의 승리 씨가 밤사이 8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승리 씨는 자신과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승리 씨는 어젯밤(27일) 9시쯤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두했습니다.

8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오늘 새벽 5시 30분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승리 (오늘 새벽) :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요. 특히 마약 같은 경우는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습니다.]

성접대 의혹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승리 (오늘 새벽) : (성매매 알선 혐의 인정하십니까?)…]

승리씨의 경찰 조사는 4년 전 자신이 하던 사업의 해외 투자자들에게 서울 강남의 클럽 등에서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하루 만입니다.

[승리 (어젯밤) : (그동안 버닝썬에서 성접대, 마약…)…]

앞서 승리 씨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조작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승리 씨를 상대로 성접대 의혹을 비롯해 마약 투약 등 각종 논란 전반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승리 씨가 사내이사를 맡은 바 있는 클럽 버닝썬의 경영에 관여했는지도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리 씨는 그동안 마약과 성폭행, 경찰관 유착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버닝썬에 대해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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