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건 대표, 내일 평양행…실무협상"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내일(6일) 평양을 방문해 실무협상을 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새해 국정연설을 하는데,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미 LA경찰 음주단속 현장 동행취재
윤창호법 시행 후에도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JTBC가 미국 LA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3분의 1로 줄인 미국 경찰의 대책을 소개합니다.
3. '연쇄 추돌' 잇따라…음주 뺑소니도
오늘 귀경길에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잇따르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한 귀성객이 음주 운전을 하던 해군 부사관에게 뺑소니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4. 진상규명 등 합의…두 달 만에 장례
지난해 말,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사고 발생 약 2달 만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유가족과 정부 여당은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고, 발전소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5. 황사 연휴 내내 기승…내일도 '먼지'
설 명절, 기온이 올라 따뜻했지만 전국에 황사가 연휴 내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춥지는 않겠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은 황사와 초미세먼지로 뿌열 전망입니다.
6. '액체괴물' 슬라임 유해성 논란에…
슬라임 키즈카페 안이 텅 비었습니다. 슬라임이 몸에 해롭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손님이 끊긴 것인데요. 업주들은 일부 불량품의 문제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슬라임 유해성 논란을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