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낭' 부정 안 한 트럼프…비건, 내일 방한
이달 말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의제와 장소 등을 둘러싼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다낭이 회담장소냐는 질문에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내일(3일) 한국에 도착해 북한측과 본격적으로 협상에 나섭니다.
2. '안희정 유죄'…2심 재판부 판단 배경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2심 재판부가 안 전 지사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한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심 재판부가 지적한 안 전 지사의 발언 내용을 뉴스룸에서 짚어봅니다.
3. '강제징용 배상' 국제 이슈화 노리는 일본
일본 정부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불복해 제3국이 참여하는 중재위원회 회부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와의 외교적 협의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국제 이슈화로 삼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4. 낮부터 귀성길 정체…밤 9시쯤 풀릴 듯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가 밀렸습니다. 낮부터 시작된 정체는 밤 9시를 넘어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5. 서울 평균 집값, 4년 7개월 만에 하락
지난달 서울의 평균 집값이 4년 7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9·13부동산 대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인데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여전히 집을 사기에는 비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