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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다정회] 댓글로 들어보는 시청자 의견

입력 2019-01-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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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8일)도 제가 얘기했는데, 고 반장이 제일 좋아하는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고요. 오늘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습니까, 신 반장?

[신혜원 반장]

조금 전에 사표가 수리됐죠. 김현철 청와대 전 경제보좌관이 아세안으로 가라라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정회 가족 마쵸나쵸님 "인식이 저렇다는 게 참담하다", future song님은 "공직에 있으면 제발 말 조심하자", 강모 님은 "사과하니 다행이다"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에 관련된 의견도 많았는데, 이정진님은 "권위와 권력을 남용하는 국회의원은 직을 박탈해야 한다", 나무그늘님은 "이참에 국회의원 전부 다 조사하자"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응답하라 코너에서 양 반장이 "'평안'감사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그만이다"라는 의견을 소개하면서 '평안'감사를 '평양'감사라고 양 반장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잘못 말을 했는데, 다정회 가족 이해림님과 이호탁님 이 지적을 해주셨고요. 좀 TMI로 설명을 해 드리면, 조선시대 '감사'는 오늘날 '도지사'에 해당을 합니다. 조선시대 때 평양은 도가 아니었고요. 평양을 포함한 그 주변을 통틀어 부르던 말이 평안도입니다. 그래서 평안 감사가 맞습니다.

[앵커]

아 양 반장 부끄럽겠네요?

[양원보 반장]

제가 어제 동물의 왕국을 봤더니,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더라고요.

[앵커]

좋습니다.

[신혜원 반장]

끝으로 오오오직 쎄바쓰촨님께서는 "관종혁 오빠가 보고시퍼여"

[앵커]

그럴리가요.

[신혜원 반장]

신희원님은 "최 반장 휴가 환영"이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오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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