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죠. 정치부회의 가족 여러분들의 궁금증, 또 저희 회의 내용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인데요. 잠깐만, 한바퀴 다 돌았죠? 신 반장, 오늘(14일)은 어떤 의견들이 들어왔나요?
[신혜원 반장]
지난주 금요일에 예천군의회 박종철 군의원이 경찰에 출석했잖아요. 이와 관련된 의견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먼저 하승호님, "구의원이든 국회의원이든 이제 해외시찰 못하게 해야 한다. 사실 가서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 차라리 구글링하는 것이 더 낫겠다"라고 의견 주셨고요. Bear Team님은 "세금은 다 쓰고 조기 귀국이라, 반드시 세금 회수해야 한다", 또 무아님은 "예천군의회 군민참여 게시판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의견을 많이 남겨달라"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대법원 앞에서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한 의견도 많았는데, ki-myung seo, 서기명님이신 것 같아요. "대법원 앞으로 기자들 한명도 가지 말았어야했다. 아무도 안가서 거기서 뭐라고 떠들던 무시해버리고 검찰 앞에 포토라인 앞에 세웠어야했다"라고 지적해 주셨고요. 끝으로 추억여행님, "복 국장님, 직업선택 잘못된 듯 해요. 개그맨 됐으면 좋았을 것을 아쉬워요"라는.
[앵커]
제가요? 복국장 맞아요? 양 반장 아니에요?
[신혜원 반장]
네, 의견을 시청자께서 주셨습니다.
[앵커]
그래요? 이상하다. 네, 좋습니다. 끝났어요?
[신혜원 반장]
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