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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토)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11-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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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의 관계는 매우 좋고 북한이 원하는 지점에 함께 접근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 사찰단 방문 허용 소식을 전하며 내놓은 이야기입니다. 또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대화 라인이 재가동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를 겨냥한 선거용 발언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대북 제재 문제에 대한 기싸움도 여전하지만, 일단 다음주에 있을 북·미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대화의 분위기는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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