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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토)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10-27 22:21 수정 2018-10-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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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결국 오늘(27일) 새벽 구속됐습니다. 임 전 차장은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했지만 죄는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범죄 사실이 상당 부분 소명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제 검찰의 시선은 공범으로 지목된 양 전 대법원장 등 최고위 전직 법관들을 향하게 됐습니다.

저희 JTBC 취재진이 영장 내용을 취재한 결과, 검찰은 재판 거래 정황이 드러난 재판이 모두 15건에 이른다고 봤습니다. 특히 양 전 대법원장이 재판 개입과 관련한 문건을 보면서 직접 대면보고를 받은 사실도 영장에 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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