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세습' 용어 문제 삼은 재판국…명성교회 측 논리 수용
입력 2018-08-29 09:46
수정 2018-08-29 09: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명성교회 세습을 '합법'이라고 판단했던 곳은 '교단 재판국'입니다. JTBC 취재진이 재판국의 판결문을 자세하게 살펴봤는데, 교회 측의 논리를 대부분 그대로 받아 들였습니다. 교단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총회'가 나서서 '재심'을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이경희/교단 재판국장 (지난 7일) : 8대 7로 김하나 목사님의 청빙 결의가 유효하다고 표결 결과가 나왔습니다.]
명성교회 '부자 세습'을 인정한 교단 재판국의 판결문입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습'이라는 용어 자체가 잘못됐다는 논리를 편 대목입니다.
재판국은 '세습'이란 용어를 쓰는 것은, 재벌을 향한 반감 혹은 반기업 정서를 이용해 교회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려는 시도라고 했습니다.
김하나 목사 취임을 세습이 아닌 '정당한 승계'라고 주장한 명성교회 측 논리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또 명성교회가 속한 교단은 헌법에 "은퇴하는 목회자 자녀는 해당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국은 김삼환 목사가 은퇴한 지 2년 뒤, 아들 김하나 목사가 취임했기 때문에 세습이 아니라는 교회의 주장 역시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반면 세습을 불법으로 판단한 7명의 재판국원은 별도 의견을 통해 "이번 결정으로 교단 헌법이 사문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오은솔)
관련
기사
'명성교회 세습 인정'에…신학생들 "신사참배 이후 최대 실수"
명성교회 세습 인정한 교단…"면죄부 줬다" 비판 확산
유출된 피해자 실명…'만민교회 신도' 법원 직원이 빼내
복면 신도가 여성·아이 끌어내…대형교회 내분이 빚은 몸싸움
피지 '집단 이주' 교회, 타작에 신도 사망 의혹…경찰 수사
취재
영상편집
이한길 / 사회1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고무팔' 정우람 첫 선발 등판…1005경기 기록 세우고 은퇴
이한길 기자입니다.
이메일
박수민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민주당 '언행 주의보' 속…강득구 '탄핵 추진 행사' 후폭풍
영상편집팀 박수민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