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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 27명

입력 2018-07-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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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득 할머니가 1일 새벽, 향년 10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 할머니는 22살 때 공장에 취직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끌려간 뒤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7년 동안 고초를 겪었습니다.

고향 통영으로 돌아온 김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하고, 국내외 집회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해 왔습니다.

올해만 위안부 피해 할머니 5명이 세상을 떠나,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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