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충청북도 충주에서 영화관 씨네Q 4호점을 15일 개관했다.
NEW는 서울 신도림에 이어 충주시 연수동 번영대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아토몰에 씨네Q 충주연수점을 입점시켰다.
프리미엄 영화관을 지향하는 씨네Q는 모든 상영관에 양팔걸이 가죽시트 좌석을 배치했고 열과 열 사이 간격을 일반 영화관보다 10cm 가량 더 넓게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시스템을 도입해 대형 스크린과 함께 3D 입체음향을 통해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인 사운드 특별관도 열었다.
또한 주말주중•좌석 차등요금제 없이 일반상영관 요금으로 제공하는 것 역시 장점이다. 더불어 SKT멤버쉽 할인을 적용할 시 더욱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씨네Q 충주연수점은 관객지향적인 특장점을 예비관객들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정식개관에 앞서 이틀간 대규모 프리오픈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무료팝콘 제공, 선물당첨의 기회가 있는 관객참여형 룰렛 이벤트, 그리고 회원가입 시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씨네Q는 경주(6개관), 구미(5), 신도림(10), 충주점(8)을 차례로 오픈한데 이어 6월말까지 수도권 인천지역 신규지점을 포함해 전국 총 35개 스크린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경기도 남양주 진접점을 포함해 순차적으로 지점을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