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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평화당·정의당도 잰걸음…'3당 3색' 유세전

입력 2018-06-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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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이번에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지도부. 시간을 쪼개서 장소를 옮겨가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류정화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지방 권력만큼은 제3당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근 서울시장 단일화 논란을 의식한 듯 자유한국당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손학규/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 : 지방선거 이후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절대 없습니다. 수구세력과의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후 박주선·유승민 두 공동대표는 각각 전북과 대구 경북으로 흩어져 한두 시간 단위로 지역을 옮겨다니며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지역 기반인 호남에서만큼은 민주당과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 영남 GM은 살렸습니다. 그러나 군산 GM은 죽였습니다. 여러분 이런 민주당을 심판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의당 지도부 역시 서울과 충남, 호남 등을 돌며 기초의원 후보들을 지원하는 풀뿌리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정미/정의당 대표 : 진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용산구의회를 만들 수 있는 후보, 설혜영 후보만큼은 정의당 당 대표로서 꼭 당선될 수 있게…]

선거 마지막날인 오늘(12일)도 세 당의 지도부는 전국 곳곳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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