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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흐려지다 밤부터 비…미세먼지 '보통' 회복

입력 2018-06-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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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9일)도, 더위가 이어집니다. 다만 강원, 영남 등 동쪽 지방은 동풍이 불어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저녁부터는 비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어환희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오늘도 반팔과 민소매 차림입니다.

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과 선글라스도 챙겨 나왔습니다.

수도권 등 서쪽 지방은 오늘도 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과 광주 30도로 한 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반면 강릉 21도 등 강원, 영남 등 동쪽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선선해 집니다.

특히 어제 31.7도까지 올랐던 대구의 낮 기온이 오늘은 25도로, 7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입니다.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였던 수도권 등 중서부 지방도 오후들어 '보통' 수준을 회복 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구름 끼고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 영동, 제주에 5~20mm, 그밖의 전국은 5mm 내외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되고,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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