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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수사단, 시민단체 대신 '고발장' 작성 논란

입력 2018-05-22 21:37 수정 2018-05-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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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단이 시민단체 대신 고발장을 작성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김순환 사무총장은 지난 2월 고발인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나중에 고발장을 추가 제출하겠다고 하자 수사팀에서 고발장을 써줘서 도장만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수사단 관계자는 "편의상 도와주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설명했지만 대검찰청은 당시 수사단이 수사를 유리하게 끌고 나가기 위해 고발장을 대신 작성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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