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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만 전설의 귀환"..'마징가Z' 5월 개봉확정[공식]
입력 2018-04-04 20:08
수정 2018-04-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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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Z: 인피니티'가 5월 개봉한다.
45년 만에 전설의 귀환을 알리는 영화 '마징가 Z: 인피니티'가 5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마징가 Z: 인피니티'는 전설이 된 영웅 마징가 Z가 10년 뒤 평화를 깨고 나타나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천재 과학자 '닥터 헬'에 맞서 인류의 운명을 구하기 위한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마징가 Z의 상징이자 강력한 무기인 브레스트 파이어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하얀 배경 위 금방이라도 열기가 치솟을 듯한 마징가 Z의 브레스트 파이어는 그 간결한 비주얼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45년 만의 강렬한 귀환을 예고하며 마징가 Z를 기다려 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최초 공개된 '마징가 Z: 인피니티' 런칭 예고편은 전설의 영웅 마징가 Z의 부활을 확인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마징가 Z 출격과 함께 등장하는 남자의 뒷모습은 관객들에게 마징가 Z의 유일한 파일럿 카부토 코우지(강쇠돌)를 떠올리게 해 이번 작품 속 그의 등장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마징가 Z의 강렬한 모습은 45년 전 소년들이 열광한 거대 로봇의 위용을 자랑해 전설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여기에 이어지는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이는 마징가 Z 전투와 현대 로봇 영화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은 영화 속 스펙터클한 로봇 대결을 암시해 흥미를 자아낸다.
45년 만에 귀환한 마징가 Z의 마지막 출격을 담은 '마징가 Z: 인피니티'는 시리즈를 사랑해온 많은 팬들은 물론, 새롭게 마징가 Z를 접하는 관객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마징가 Z: 인피니티'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나가이 고가 만든 마징가 Z의 탄생 4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세계 정복을 꿈꾸는 '닥터 헬'로부터 지구를 구한 10년 뒤 다시 닥친 위기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퍼시픽 림',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전 세계 흥행 로봇 영화들의 시초로 알려지며 탑승형 로봇의 원조로 불리는 마징가 Z는 이번 '마징가 Z: 인피니티'를 통해 화려해진 그래픽과 CG 기술력을 더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취재
조연경 /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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