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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서울시당 복당 신청 철회…"중앙당 심사 받겠다"

입력 2018-03-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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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소환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 소식은 잠시 뒤에 취재기자, 또 전문가들과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 소식입니다. 본격적인 수사가 이제 시작이 됐고, 양측의 진실공방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봉주 전 의원은 당초 더불어 민주당 복당 신청을 서울시당에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철회하고 오늘(15일)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복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진데 따른 선택으로 보입니다.

강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은 어제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당에 제출했던 복당 신청서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 관계자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며 오늘 오전 중앙당에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했다 징역 1년의 실형을 받고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됐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으로 피선거권이 회복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 상태였습니다.

당규에 따르면 복당을 하기 위해서는 탈당 당시 소속 시도당 또는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정 전 의원은 당초 시도당인 서울시당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중앙당의 심사를 받겠다고 선택을 바꾼 것은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이후 시당 내부에서 복당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 전 의원이 중앙당에 신청서를 제출 할 경우, 복당 여부는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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