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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월호, 19일부터 직립 작업…5월 마무리

입력 2018-02-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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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호, 내일부터 직립 작업…5월 마무리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인양 316일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내일(19일)부터 배를 부두 끝으로 옮긴 뒤 5월 말까지 해상 크레인으로 선체를 세울 예정이며, 미수습자 5명에 대한 수색도 재개됩니다.

2. 고은 시인, 수원시 제공 창작공간 떠나기로

고은 시인이 수원시가 마련해 준 주거 겸 창작 공간을 5년 만에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 시민들이 제기한 특혜 논란에 성추행 의혹까지 더해져 퇴거 요청을 받은 것인데, 수원시는 등단 60주년 기념 행사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3. 미 플로리다 주민 수천명 '총기규제' 촉구

17명이 숨진 미국 플로리다 고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플로리다 연방법원 앞에 모인 시민 수천 명은 총기 규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4. '삼성전자 작업환경 보고서' 유족에 공개키로

고용노동부가 기업의 영업 비밀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던 삼성전자 온양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 보고서를 법원 판결에 따라 유족들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노동자들이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정도를 본 것으로, 산업 재해 입증에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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