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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처남댁' 권영미·'MB 측근' 강경호 다스 사장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18-0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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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처남댁' 권영미·'MB 측근' 강경호 다스 사장 자택 등 압수수색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 고 김재정씨 부인 권영미씨와 강경호 다스 사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오늘(25일) 오전 권씨와 강사장의 자택과 다스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동부지검에 구성된 '다스의 120억원 횡령 의혹' 수사팀도 지난 11일 다스 본사를 한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강 사장은 2009년부터 이상은 회장과 함께 다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과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마다 서울메트로와 코레일 사장 등을 역임한 최측근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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