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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뿌연 하늘…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입력 2018-01-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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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중국에서 온 미세먼지가 그대로 쌓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 본 서울 입니다.

온통 뿌옇기만 합니다.

빌딩 형체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깨끗했던 어제와 비교하면 확연히 다릅니다.

[오금순/서울 신당동 : 어제는 되게 상쾌하고 좋았는데요, 오늘은 뿌옇고 하니까 마스크를 쓸 수밖에 없네요.]

서울에는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미세먼지를 실은 바람이 한반도로 유입되자 오후 늦게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바람도 세게 불지 않아 국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도 그대로 쌓였습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았던 지난 15일부터 서울의 일평균 풍속은 1월 평균 풍속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가 남부지방으로 이동해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국립과학원은 예측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추위가 시작되는 다음주 화요일 강한 바람에 씻겨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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