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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이상 증여' 한해 첫 5만 명↑…'절세 전략' 지적도

입력 2018-0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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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상 증여받은 사람이 처음으로 한 해 5만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10대 청소년 층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6년에 1억 원 이상을 증여받은 사람은 전년보다 21% 늘었습니다.

10대만 보면 31%나 늘었는데, 앞으로 내야하는 상속세나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서 '절세 전략'을 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같은 맥락에서 20대의 경우도 평균보다 상승폭이 높습니다.

1억원 이상 증여받은 사람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로 약 1만5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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