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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30득점 '맹폭'… V리그 한국전력 4연승 신바람

입력 2018-01-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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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첫 스포츠 소식 출발합니다. 2017년의 마지막날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알톤 반데로가 훨훨 날았습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3연승을 달리던 한국전력의 공격은 초반부터 거셌습니다. 1세트에만 서브에이스 4개를 성공시키며 대한항공을 압박했습니다.

'주포' 펠리페는 위기때마다 날아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공격성공률 56.5%를 기록하며 양 팀 합쳐 최다인 30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을 완전히 날려 버리며 새해 전망을 밝혔습니다.

전광인도 12득점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와 김성민이 각각 22득점과 11득점을 올리며 선전했지만

한국전력의 상승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특히 독감으로 결장한 세터 한선수와 센터 진성태의 빈자리가 아쉬웠습니다.

4연승과 함께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을 누르고 단독 3위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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