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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긁은 카드 값 10개월 연속 내리막 기록"

입력 2017-12-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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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된 책을 읽지 않는 풍조가 강해지면서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데 쓰는 신용카드 금액이 1년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점에서 개인이 신용카드로 쓴 금액은 지난 9월 기준 1307억원으로 1년 전보다 0.1% 감소했고 열 달 연속 내리막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가 책을 사는 데 쓴 돈은 월 평균 1만5335원으로, 신간 단행본 정가를 고려하면 한 가구가 한 달에 책 한 권도 사지 않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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