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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명태균 논란에 “정치 불신 커져…구태정치 극복해야”

입력 2024-10-08 23:37 수정 2024-10-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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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전남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앞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0ㆍ16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 전남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앞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0ㆍ16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 논란과 관련해 “이런 구태정치를 극복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의 출발”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명모 씨와 관련한 일들로 정치권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재ㆍ보궐 선거가 있는 곡성에 다녀왔다. 그리고 민주당의 폭거에 맞서 시장이 단식 중인 세종에 다녀왔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시민들을 만나 뵈면 늘 배운다”고도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10ㆍ16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전남 곡성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세종시청 앞에서 3일째 단식 농성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격려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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