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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보통' 낮 최고 24도…청명한 가을

입력 2017-10-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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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21일) 낮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서울은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백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아침 일찍부터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4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로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평년 수준을 많게는 5도 가량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클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대구는 9.7도까지 내려가 일교차가 13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 쪽으로 북상해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동해상에도 점차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영서, 경북 동부와 제주도에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공영수, 영상편집 :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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