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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끝나는 월요일까지 전국 대체로 '맑음'

입력 2017-10-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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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에 낀 주말 아침은 전국적으로 구름 낀 날씨로 시작했습니다. 오후부터는 하늘이 차차 갤 전망입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운데 아침 안개가 짙은 곳이 많겠습니다.

이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공원 상공 곳곳에 구름떼가 보입니다.

맑은 날씨에 푸른 하늘빛이 선명했던 어제(6일) 아침과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오늘 전국이 중국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온 뒤 그치겠고, 연휴가 끝나는 월요일까지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했던 어제와 달리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과 광주가 26도, 대구와 부산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남은 연휴 동안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한 때 안개가 짙은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막바지 귀경길 운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공영수, 영상편집 : 구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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