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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절정기인데…해운대, '이안류 공포'에 임시 폐쇄

입력 2017-08-01 21:19 수정 2017-08-0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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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절정기를 맞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1일 임시 폐쇄됐습니다.

해변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쓸려 나가는 역파도 '이안류'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발생한데다 온종일, 높은 파도까지 일면서 입욕이 통제됐습니다.

또, 달빛 해수욕장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던 해운대 해수욕장 야간 개장도 일주일만에 일시 중단됐습니다.

앞서 어제 낮 1시 10분쯤에도 해운대 앞바다 2개 지점에서 동시에 발생한 '이안류'로, 물놀이객 70여명이 먼 바다로 휩쓸려갔다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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