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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적폐청산 TF, '원세훈 녹취록' 삭제 의혹 조사

입력 2017-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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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녹취록 삭제 의혹'에 대해서 현 국정원의 적폐청산 TF가 조사를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13년 검찰의 국정원 댓글 수사 당시 국정원은 원세훈 전 원장 녹취록의 상당 부분을 삭제한 채 국정원 특별수사팀에 자료를 넘긴 바 있습니다.

적폐청산 TF는 국정원 감찰실이 '보안 유출'을 근거로 삭제를 주도했다고 보고 있는데 내부 규칙을 위반한 사례가 발견되면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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