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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미 외교관 755명 떠나라"…러시아 제재에 보복

입력 2017-07-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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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30일, 미국의 러시아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미국 외교관 755명이 러시아를 떠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28일 성명을 통해 미국 하원과 상원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미국 외교관의 무더기 추방과 미국 외교자산의 압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앞서 지난 25일 북한과 이란, 러시아에 대한 제재 법안을 함께 처리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승인했고, 27일에는 미 상원이 해당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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