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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투표율 높을수록 개혁 보수 결집"…소신투표 호소

입력 2017-05-09 17:32 수정 2017-05-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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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바른정당 선거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윤샘이나 기자, 바른정당 측은 지금 투표율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기자]

바른정당 선대위 측도 마찬가지로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 후보의 득표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소셜 미디어 등을 활용한 투표 독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의 집단 탈당 사태 이후 젊은층의 지지세가 확산됐고 이른바 '개혁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결집하고 있다고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앵커]

이제 투표 종료까지 3시간이 조금 넘게 남은 상황인데요. 유 후보는 개표 상황을 어디서 지켜보게 되나요?

[기자]

유 후보는 약 2시간 쯤 전인 오후 2시 50분쯤 이곳 선거 상황실을 찾아 약 40분가량 머물며 당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자택 또는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개표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당선자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다시 한번 이곳 상황실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유 후보도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오늘 투표 독려를 했죠? 소신투표를 강조했다고요?

[기자]

네, 유 후보는 오늘 오전 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올 수 있었다'며 '선택을 겸허히 기다린다'고 남겼습니다.

유 후보 캠프 측도 페이스북에 '흔들리는 보수여 돌아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면서 당선 가능성이 아닌 소신대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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