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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힘든 여건 속 최선…국민 선택 담담히 기다릴 것"

입력 2017-05-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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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바른정당 당사로 가보겠습니다.

윤샘이나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어제(8일) 자정까지 유승민 후보, 서울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쳤고 오늘 아침에는 대구에서 투표를 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오늘 오전 8시 30분쯤 부인 오선혜 씨와 함께 대구시 동구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 후보는 "굉장히 힘든 여건 속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이제 국민 선택만 남았으니 담담히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유 후보는 대구시 남구에 있는 모친의 자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에는 대구 지역 구민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앵커]

낮 시간은 계속 대구에 머물 것 같고, 이후 일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유 후보는 오후 들어서는 KTX를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올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제가 있는 이곳 바른정당 당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부 당직자들이 투표 현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유 후보는 당선자가 윤곽을 드러내는 오후 8시쯤 이곳 여의도 당사로 나와 당직자, 일부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과정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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