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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7-04-30 16:06 수정 2017-04-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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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기온은 어제(29일)보다 더 높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남산 서울타워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도 마스크를 썼습니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생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 충남, 광주, 전북 등에서 '나쁨' 수준이고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가 31도까지 오릅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고 충북 북동과 강원남부, 일부 경상내륙 지방엔 밤 사이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습니다.

5월이 시작되는 내일과 모레는 고기압 전선의 영향으로 날씨가 맑겠지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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