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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가전 업체들 '미세먼지 특수'

입력 2017-04-20 09:30 수정 2017-04-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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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슴이 답답해지는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그리고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도 답답한 마음이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문을 꽁꽁 닫고 실내에 두려고 공기청정기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 서울 시내 모습입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만큼 뿌옇습니다.

봄철 불청객 황사뿐 아니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른바 건강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박시내/서울시 마포구 : 아기 때문인 게 가장 크죠. 그 영향 때문에 이제 공기청정기를 구입해 엄마네 집에서 사용하고 있고요. 거의 온종일 쓰신다고 하더라고요.]

가장 많이 팔리는 건 공기청정기입니다.

가전공장들은 때아닌 특수에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을 주말 없이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계복/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제조그룹장 : 특히 공기청정기는 작년 1분기 대비해서 생산량이 두 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옷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는 의류관리기도 요즘 인기입니다.

지난해 10만대 정도 판매됐는데, 올해는 60만대 이상 판매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빨래를 하고 곧바로 건조시킬 수 있는 빨래 건조기도 최근들어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온에서 옷을 건조하면서 살균도 되고, 먼지도 걸러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구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미세먼지 특수에 가전업체들이 반짝 특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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