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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위기 극복 사령탑'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 별세

입력 2017-02-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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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 경제 사령탑이었던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어젯(31일)밤 향년 74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김대중 정부 시절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내면서 IMF 외환위기 극복에 앞장섰고, 지난해 4·13 총선 때는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이후 경제 원로 역할을 하던 강 전 장관은 최근 췌장암으로 건강상태가 급속히 나빠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고, 1일 오전 10시 반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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