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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정유라 VS 박근혜, 최순실의 선택은?

입력 2016-12-27 18:40 수정 2016-12-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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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법조팀 심수미·김필준 기자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혐의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한 것이 박 대통령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를 찾고 있는 겁니다.

이미 JTBC는 대가성을 증명할 수 있는, 즉 유력한 연결고리가 될 물증들을 단독 보도해드렸습니다. 면세점에 탈락했던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박 대통령 독대 '말씀 자료'에선 면세점 제도를 바꾸는 방안이 담겨 있었고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박 대통령 말씀을 빼곡하게 적은 수첩엔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의 독대 자리에서 승마 지원을 당부했던 정황이 적혀 있었습니다.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대통령이 퇴임 후 (K스포츠재단) 이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들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대가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들입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국정농단의 핵심에 있는 최순실씨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중요해졌는데요. 박 대통령과 딸 정유라씨 중 선택을 해야 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가 소셜라이브 16회에 펼쳐졌습니다. JTBC 법조팀 심수미·김필준 기자가 출연합니다.

[소셜라이브] JTBC소셜라이브는 매주 월·목 뉴스룸이 끝나고, 9시25분 페이스북으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뉴스룸'입니다. 손석희·안나경 앵커와 기자들의 생생하고 핫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JTBC사회부 소셜 스토리 페이스북(바로가기☞ www.facebook.com/JTBCstandbyyou)에서 매주 월·목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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