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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주말 '벌초 행렬'…고속도로 '거북이 걸음'

입력 2016-09-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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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미리 벌초와 성묘에 나선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침 일찍부터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현상으로 거북이 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은 아침부터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의 경우 서울요금소부터 32km 구간에서 오전 11시 기준으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으로는 동군포 나들목부터 51km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가 오후 5∼6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벌초나 성묘를 마치고 귀경길에 오르는 오후 6∼7시부터는 상행선 정체가 심해져 오후 8∼9시정도에 풀리겠다고 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고속도로 교통량은 486만대로, 지난주보다 17만대 정도 늘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고속도로 교통량이 419만대 정도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집중적으로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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