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직지' 고향에 온 구텐베르크 인쇄기…해외 첫 나들이

입력 2016-09-02 21:15 수정 2016-09-02 21: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고향인 충북 청주에서 서양의 가장 오래된 구텐베르크 인쇄기가 전시됐습니다.

이 인쇄기는 무게가 1.3톤에 달하고, 압축해 잉크를 찍어내는 방식인데요.

15세기에 처음 만들어진 원본을 문헌 고증을 통해 17세기에 재료와 제작 방식을 그대로 복원해 독일 마인츠 구텐베르크 박물관에 보관돼 왔습니다.

이 인쇄기의 해외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8일까지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에서 전시됩니다.

관련기사

등산객도 징수하는 '사찰 관람료'…세금으로 없앤다? '증류식 소주' 만드는 효모 국산화 성공…시판 앞둬 횃불 들고 조개잡이…'무창포 밤바다' 피서객들 북적 장마철 상습 침수…한해 수억 '돈 먹는' 금강수변공원 폐광은 냉풍을 싣고…관광객 끌어들이고, 인삼도 '쑥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