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 옮기지만…옮길 수 없는 기억
입력 2016-08-20 20:53
수정 2016-08-20 21: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해 보존해온 기억교실, 기억교실을 옮기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희생 학생의 부모들이 오늘(20일) 교실에서 유품을 뺐는데요.
현장을 임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이가 쓰던 물건들을 품에 안은 엄마는 눈물을 참을 수 없습니다.
[어떡해. 어휴 어떡해.]
후배들은 고개를 떨구고 선배들의 유품이 모교를 떠나는 길을 지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머물던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의 '기억교실'을 근처 안산교육청으로 옮기는 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예술가들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유품을 옮기며 유족을 도왔습니다.
[전명선/4·16 가족협의회 위원장 :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시민 분들과 사회적 합의를 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존중해서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오랜 논의 끝에 이달초 이전에 합의한 유족은 지난 6일부터 유품을 정리하고 직접 소독 작업을 하며 이전을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에 끝내 담았던 짐을 풀어 아이 책상에 다시 올려둔 부모도 있습니다.
오늘 시작된 이전 작업은 다음달 초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과 교사들이 쓰던 물건과 책·걸상 그리고 칠판과 교탁까지 모두 옮겨져 안산교육청에 꾸려질 '기억 학교'는 시민들이 오고가는 문화 공간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 이전 마무리…눈물의 이별
더민주 "이정현, 세월호 특조위 연장 결단 내려야"
단원고 교실 이전작업 첫날…"희생자 기록을 내손으로"
2년 만에 단원고 '기억교실' 이전…유족 마지막 방문
세월호특조위 단식 열흘째…"특조위마저 침몰시키려 하나"
취재
촬영
영상편집
임지수 / 탐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공무원, 의사, 변호사, 은행원까지...동성부부들, 10년 만의 '결단'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잊어야 하는지
이메일
이주원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조국혁신당 '단일화' 압박…민주당과 보궐선거 신경전 계속
"Measure a thousand times and cut once. 천번 재고, 단번에 베라" 역사를 기록하는 촬영기자로서 천번을 생각하고, 단숨에 기록하겠습니다.
이메일
이지훈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주가조작 '수사 본격화'하자…김건희-이종호 '36차례' 연락
영상편집팀 이지훈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