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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우슈비츠 판결?…94살 노인에 징역 5년형

입력 2016-06-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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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원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경비병으로 근무하며 유대인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아흔네살 라인홀트 한닝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한닝의 변호인은 한닝이 유대인을 살해하거나 고문에 가담한 증거가 없다며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아우슈비츠와 관련해 다른 2건의 공판이 예정돼 있지만 피고인의 건강문제로 공판이 불투명해 이번 판결이 마지막 아우슈비츠 판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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