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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흉기 휘둘러 부인 살해…6살 딸도 다쳐

입력 2016-06-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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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아침 경기 고양시 주엽동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부인이 숨지게 하고 6살된 딸을 다치게 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새벽 6시, 경기 고양시 주엽동 자신의 집에서 53살 이모 씨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부인 48살 이모 씨가 숨졌고, 6살 딸도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9에 신고했고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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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도로 위에서 쓰러진 뒤 일어나지 못하고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합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도로에서 26살 한모 씨가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생 이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범행 뒤 달아났던 한 씨는 20분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한씨는 "이 씨가 자신의 외도 사실을 아내에게 알려 범행을 결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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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을 맨 남성이 나무 사이에 걸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청학동의 한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65살 윤모 씨가 착지 지점을 잘못 찾아 나무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윤 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3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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