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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눈빛 제압" 개 도둑, 트렁크에 18마리

입력 2016-04-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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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빛 제압"…개 도둑, 트렁크에 18마리

부산 강서경찰서는 에쿠스 승용차를 이용해 개 10여 마리를 훔쳐 건강원 업자 등에게 판매한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부산과 영남 일대 주택 등에서 개 18마리를 차 트렁크에 싣고 달아난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눈빛으로 제압하면 개가 꼼짝 못한다"며 철없는 자랑을 늘어놨습니다.

2. 바다로 번진 '보복운전'…어선 들이받아

바다 위에서 다른 어선과 시비가 붙었다는 이유로 보복 운항을 한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포항 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월, 경북 영덕군 앞바다에서 어업 구역을 두고 다투다가 상대 어선을 들이받아 파손시킨 혐의로 55살 박모 씨를 조사 중입니다.

3. 중국, 남중국해 암초에 '9층 군사시설'

중국이 베트남과 분쟁 중인 남중국해 암초에 다중 군사시설로 보이는 9층 건물을 거의 완공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의 암초를 찍은 사진을 보면, 흰색 고층 건물에 전망대와 안테나 타워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4. 영국 여왕 90번째 생일…온 나라 들썩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번째 생일을 맞은 영국은 축제 분위기인데요. 윈저성 주변엔 축하하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증손자 조지 왕자까지 4대가 함께 한 기념 우표도 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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