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38노스 "북한 영변에서 핵연료 재처리 움직임 포착"

입력 2016-04-16 13: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북한이 영변 핵 단지에서 무기용 플루토늄을 얻기 위해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11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근거로 영변 핵 단지 재처리시설에 화물을 실어나르는 화물열차가 나타났고, 새로운 도로도 생겼다며 이는 핵연료 재처리가 시작됐거나 준비 중임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변 핵 단지에서는 지난 4일에도 재처리 시설 인근 건물이 가동되는 징후를 보인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북한, '무수단' 미사일 첫 시험발사…공중 폭발한 듯 통일부 "북 미사일 추가 실험, 김정은 치적 쌓기 측면도" 미 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 포착…북미에 위협 안돼" 매키언 미 국방 부차관 "북한 미사일, 아직 미국 본토 타격 못해"
광고

JTBC 핫클릭